비 때문에 집에서 고립된 나,, 배달을 시키자니 뭔가 미안하고 그렇다고 집에서 뭔가 먹기엔 귀찮고,, 그러다가 얼마전 친동생님께서 햄버거 셔틀 시키셔서 사다 바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생각나서 부산역 맥도날드DT점으로 출동,, 드라이브 쓰루로 포장해 올 생각이었으나 또 이런건 뜨끈뜨끈할때 바로 먹어줘야 제맛이겠다 싶어 그냥 인근 갓길에 주차 때리고 바로 주문 ㄱㄱ. 대파 크림 셋트 주문했는데 감자튀김을 허니버터 인절미 맛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콜라는 제로콜라 국룰 아니겠소? 아 그리고 저 맥쉐이커 후라이 포장지 섞기 좋게끔 만들어져 있어서 편안하고 간단하고 굿~ 진도 대파 크림 크리켓 버거의 속살을 파헤쳐 보았음. 오리지날로 시켜 봤는데 크로켓안에 크림이 생각보다 꾸덕꾸덕해서 치즈 추가는 따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