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to go/Food

[부산-명지] 우시토라 // 국물이 일품이었던 라멘집.

제이크94 2023. 6. 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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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토라>

 

<영업시간 및 세부 정보>
*매일 11:30 - 21: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 라스트 오더 20:30

*주차장 없으나 갓길 주차 가능해 보임! 

 

주말 김해 무척산 등산하고 돌아오는 길 비도 오겠다 얼큰한 라멘이 땡겨

무지성으로 방문했던 명지에 위치한우시토라 라멘집.


우시토라

거의 라스트 오더 직전쯤에 방문해서 그런지 텅 비어있었던 매장,,

오히려 좋아~ 

주문은 키오스크로 선결제 하는 시스템! 

라멘 종류가 세개 뿐이라 고르기 편해서 너무 좋았따링rrrrr 

 

직접 그리신건가,,? 여튼 닭이 띠껍게 날 쳐다보고 있길래 도촬 해주고 왔다. 

 

옷걸이 서비스 까지 갖춰져 있는 최신식 매장 ㅇㅈ 합니다. 

닭에 이어 토끼들도 날 쳐다보고 있길래 박제 해줬다. 

개인적으로 이런 감성의 좌석 배치를 좋아해서 그런지 맘에 들었다. 


좌석마다 기본셋팅 요로코롬 세팅 되어있고~

얘는 후추임 

자,, 그러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 디쉬 소개를 시작해 보게씀다ㅏㅏㅏㅏㅏㅏㅏㅏ


이친구는 토리라고 불리고 닭 육수로 만들어진 라멘! 

토리의 매운맛 버전인 카라이! 역시 닭 육수로 만들어진 라멘이다.

개인적으로 토리가 훨씬더 맛있었다,, 카라이는 뭔가 너무 인조적인 매운느낌? 

차슈는 다른 라멘집과는 달랐고 개인적으로 차슈는 not my style,, 면발도 그냥 무난했던 맛이었는데,, 그랬는데,,

육수 하나가 그냥 쌉캐리 해버렸음. 육수가 진짜 일품이었다. 싹 비워버림,, 

사이드로 시켰던 가라아케! 

8조각이 나오는데 음,, 솔직한 평으로다가 맛은 별로였음. 그냥 시중에서 파는거 그대로 조리한 느낌,,?

튀김옷도 바삭한 느낌도 아니었고,, 그래도 다 먹는게 국룰! 

얘는 이름이 고기밥인데 특이해서 시켜봤다. 

라멘에 들어가는 차슈를 썰어 덮밥처럼 올려놓은 느낌?

맛은 무난무난했는데 라멘 육수랑은 찰떡인 느낌! 

식사 끝난 후 디져트로 새콤달콤을 주셨다! 원래 딸기맛 두개 더 있었는데,,

내 손보다 빨랐던 일행들의 손,, ㅋㅋㅋ 

 

여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블태기가 와버렸지만 다시 극복을 하려는 중인 그런 단계랄까,,?

간만에 쏟아내렸던 폭우를 뒤로하고 먹었던 라멘집이라 그런지,, 육수가 더 맛나게 느껴졌던듯 하다. 

재방문을 하고 싶으나 명지는 너무 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