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스테라>
<영업 시간 및 세부 정보>
*매일 10:00 - 21:30
*라스트 오더 21:10
*주차장 있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많지는 않음!
*세차장과 함께 운영하는 듯함!
캐나다 유학시절 알게된 형님 한 분의 결혼식 연락,,
청첩장 줄겸 겸사겸사 얼굴도 볼겸 부산 내려오셨다고 연락와서 부랴부랴 챙겨서 나갔다.
그리고 도착한 카페, 노부스테라. 내가 또 대형카페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고 후후,,
그나저나 결혼식이 서울인데 갈 수 있을까 싶다 ㅠㅡㅠ 최대한 시간 내 봐야지,,
여튼, 이자리를 빌어 아직 조오금 남았지만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형님~~
외부가 화려하진 않지만 뭔가 웅장한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바로 뒤쪽이 세차장이라 사진 한장에 크게 담고 싶었으나 사진 구도가 안나오더라 ㅠㅠ
노부스테라는 라틴어로 '새로운 땅'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요로케 뒤쪽은 바로 세차장임 !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진 한장에 전 메뉴가 다 담기는 곳이 너무 좋다.
이런 개인 카페에서는 왠만해선 시그니쳐를 먹어 보는 편이라 망설임 없이 바로 주문 긔긔~
어느 카페를 가든 빠지지 않는 브레드와 케익!
뭔가 선택장애를 유발할 정도로 복잡하고 다양한 종류의 브레드가 있는게 아니라 너무 좋았다!! 쵝오쵝오!!
우리가 주문한 메뉴 두두등장~~
왼쪽 기준 첫번째 음료부터 청포도 포레스트, 아메리카노, 대리석!
브레드는 크림 브륄레 파이와 꿀소금빵!
개인적으로 청포도 포레스트는 진짜 맛있었다,, 청포도 에이드하면 뭔가 여기 부터 떠오를거 같은 그런 맛이랄까?
대리석은 메뉴에도 설명이 되어있듯이 플랫 화이트에 쿠키 크림 덩어리를 퐁당 담궈서 주시는데
음료 조금 마시고 저 쿠키를 조금씩 떼어내서 먹고 이렇게 먹는게 맛있다고 직원분이 설명해 주셨다.
소금빵 밖에 못먹어본 빵찐따인 나에게 꿀소금빵은 참을수 없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녀석이었다.
한입 스윽 베어물고 주문하길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후후,, 널 끝장내주겠따,,
위에 주문했던 메뉴들을 다 박살내고 형님이 밥 못사줘서 미안하다고 마실거라도 더 먹으라 해서
추가로 주문했던 시그니처 두녀석,,
왼쪽부터 볼케이노 스무디 // 인절미.
청포도 포레스트의 맛이 너무 강렬했어서 그런지 다른 녀석들은 그냥 그저 그렇더라 맛이. ㅠㅠ 미아냉~~
아님 배가 불러서 그랬던 걸지도,,?
카페 노부스테리아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건 청포도 포레스트도 있었지만 뭔가 도시도시한 분위기의 외관과는 또 다르게
자연자연한 내부 인테리어랄까,,?
그리고 대형 통 유리창으로 보이는 강변뷰,,
와 근데 소름돋는게 강변뷰 이쁘다고 분명히 찍어놨었는데 사진이 어디로 간거지,,?
진짜 세상이 날 억까한다 ㅠㅠ 어디갔어 진짜 사진 ㅠㅠ
최근 방문했던 카페중 너무 편안하고 힐링 제대로 했던 그런 곳,,
여기는 뭔가 최애 카페가 될 듯한 느낌이다.
원래는 야외 테라스? 루프탑도 있었던거 같은데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공사중 흑흑,,
다음에 방문했을때 오픈 해있으면 수정 해보도록 해야겠다 ㅎㅎ
간만에 주식이 아닌 카페 리뷰를 올리긴 했는데 요즘은 정말 너무 바쁘게 살고 있어서,,
어디든 방문할 시간이 많이 없다. 주말만 딱 쉬는데 진짜 쉬기 바쁘다 ㅠㅠ
내일부터 키움증권 투자 대회 출전하는데 좋은 결과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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