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봉 기준.
1.현대바이오 - 익절 + 1.66%
*전날 정리한 종목 중 시초 배팅하려고 눈여겨 봤던 녀석. 갭 하락으로 시작하길래 일단 시가에 비중 조절 생각으로 조금 진입. 이후 분할로 조금씩 매수 한 이후 전날 종가 부근 돌파시 분할로 매도 할 준비 중이었는데 터치만 하고 다시 빠져버려서 간 보다가 종가에 전량 매도. 초전도체와 2차전지에만 거의 수급 들어온 느낌이라,, 바이오는 깔짝 하고 만 느낌,,
2.포스코DX - 익절 + 1.44%
*초전도체 관련주 악재로 인해 관련 테마로 빨려 들어갔던 돈이 2차전지 섹터로 넘어오는 느낌이 확 들어서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에 떠있던 포스코DX 발견하고 진입. 장 초에 초전도체 관련주로 크게 손실을 보고 시작했던 터라 너무 뇌동성으로 급하게 들어가서 초반에 분할 매수로 계속 진입했다가 이후 지지 받는 모습 보고 물량 크게 담아 오다가 이후 오후장 넘어가면서 부터 전고 돌파하는 모습에 분할로 매도. 손실금이 너무 커서 어떻게든 복구 해야 겠다는 생각에 평소 주식 매매 대금보다 거의 열배 때려박은 녀석이라 그나마 오늘 손실금 조금이나마 복구 했다,,
자 이제 꼴도 보기 싫은 녀석들,,
3.엘컴텍 - 손절 - 11.18%
*어제 수익 보고 재진입 했으나 물린채로 넘어온 녀석이었는데,, 전날 시간외 초반까지만 해도 탈출 각은 있긴 했는데 일단 관련주 상한가가 거의 6개 정도 였으니,, 적어도 금일 장 초에 상승 시작할거라 생각해 시간외에서도 참고 들고 왔는데ㅋㅋ아침에 초전도체 관련 악재 이슈에 이 사단이 나버렸다,, 시초에 던질까 말까 진짜 수만번 고민 했는데 신성델타 갭 띄우고 시작 하는 모습에 얘도 전날 종가까지는 일단 올라오겠다 라고 너무 희망회로적인 사고를 해버렸던 것. 그냥 신성델타 혼자만 움직였던 장세란걸 늦게나마 깨닫고 피눈물 나는 손절 ㅠㅠ
4.이구산업 - 개큰손절 - 18.61%
*위의 엘컴텍과 같음.
5.시지트로닉스 - 손절 - 9.52%
*얘도 전날 수익 실현 후 재매수 들어갔다가 물렸으나 나쁘지 않아 보여 홀딩 한 채로 들고왔는데 시간외에서 보합권 부근에서 마감 하는 모습에 장 초 물량 더 때려박고 짧게 쇼부 보고 나오려고 시나리오는 짜놨는데,, 진짜 눈 한 번 깜빡할 사이에 빨간불빛 살짝 보여줬다가 그대로 꼬라 박기 시전 ㅋㅋ 분할로 모아 가려고 했으나 지수랑 움직임도 오버랩 되는 모습이 아닌지라,, 그냥 수급 들어올때 물 제대로 타서 탈출하든 약손절 치든 할 계획,,
6.삼부토건 - 손절 - 4.90%
*장 초 갭상승 하길래 지켜보다가 이후 눌린 구간에서 매수 진입. 분할로 계속 물량 모아 왔는데 장 막판 화력도 없길래 종가에 물량 1/3 정리.
일단 초전도체 관련해서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신성델타테크나 파워로직스 같은 확실한 대장이 아닌 엘컴텍, 이구산업은 간접적 관련주였다는걸 간과 해버렸다. 막대한 자금이 들어온 신성델타같은 경우는 변동성이 심하긴 하나 충분히 대금빨로 시나리오를 그려볼 법 했는데 개 잡주 찌끄레기 관련주 컴텍이랑 이구산업은 이등, 삼등주도 아닌 그냥 저 밑에서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주워 먹는 놈들이라는걸 잊고 있었다. 배움의 댓가라고 암만 합리화 할라 해도 손실금이 오늘은 좀 빡세서,, 그나마 진짜 포스코DX 미수 끌어서 평소 매매 대금보다 열배 가량 때려박아서 이구산업 손실금 정도는 복구했다는거,,? 1%대 수익률로 18% 손절금 하나 헷징 한걸로 만족한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포스코 분할 안때리고 장 막판 최고점에서 전량 매도 떄렸으면 엘컴텍까지도 메꿔 줬을텐데,, 휴,,